계획을 작성하기 전에 이 포스팅 작성 배경과 근황, 최근에 느낀 점에 대해 간략하게 글을 작성하고자한다.
방통대 기말도 끝났고 퇴사하고 남은 자잘한 스트레스도 완벽하게 해소돼서 다시 빡빡한 스케줄로 공부를 해볼까한다.물론 취준도 해야하는데 자소서 쓸 시간에 공부하고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어느정도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주고싶다.
어제는 당근마켓 공고에 지원한 고등학생의 블로그를 봤다. 학력무관, 성별무관이라고 적혀있지만 고등학교 재학생이 지원할거라고 당근에서도 예상을 못했을 텐데 그 학생은 지원을 했고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인턴기회를 얻었다. 용기있는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고 나도 완벽한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어디든 두드려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비록 좋지않은 일을 많이 겪었지만 전회사도 경력직을 원한다고는 했지만 당시 신입인 나를 선택했으니 또 뽑힐수 있을지 모르지. 이력서보고 별로면 안 부르겠지 일단 용기내고 마음에 드는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오늘 하루종일 계획하는 데 시간을 보냈고 단기, 장기 계획을 세웠다.
입사 지원시 어떤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할지 감은 안 오고 공부는 해야겠고 비싼 부트캠프 들어가기는 싫어서 동영상 강의랑 스터디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 이전부터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css, html를 읽을 줄 알아야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서 css 레이아웃 강의를 빠른 속도로 수강한다.
- JS 공부는 이전부터 하고있었지만 앞으로 React JS, Next JS, Node JS도 같이 공부할거라서 현대적인 JS를 심층적으로 공부해야한다. 강의 수강을 메인으로하고 부족한 공부는 읽고있었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를 참고해서 보충하기로한다.
-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리팩터링보다 JS 기초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으나 ‘이대로 가다간 리팩터링은 영원히 뒷순위가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공부와 병행하기로 했다. 리팩터링은 주니어 개발자에게도 어쩌면 제일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일단 공부를 시작하기로 한다. 리팩터링 스터디를 끝내고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소감을 적어보겠다.
- Java도 공부할 생각은 있지만 현재 JS 언어,JS 파생언어, JS 개발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기때문에 후순위로 미루기로한다.
노션에만 적어놓으면 또 흐지부지 될 것 같아서 아무도 안보는 블로그지만 이 블로그에라도 올려놓는다.
양심이 있으면 일정에 맞춰서 공부하겠지? ㅋㅋㅋ
하루 공부 목표를 달성하면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그날 공부한 내용은 포스팅하기
깃 예전 계정에 있던 프로젝트 새 계정으로 옮기기
커밋 메시지 규칙 정리글 매일 읽고 커밋 메시지 작성
드림코딩 : 브라우저 101 0617일까지 완강
0618, 0619 걸쳐서 CSS layout 강의 완강 + 챌린지 신청
- 리팩토링
- 리팩토링 24일까지 완독( 미라클 모닝할때 읽기 )
- 드림코딩 : 리팩토링 강의 수강신청하고 17일까지 완강
노마드 코더 Next JS 시작하기 0618 완강
노마드 코더 당근마켓 클론코딩 0620 ~ 0624 완강 + 챌린지 신청
- 19일 주간회고 작성하고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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